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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그리고 모터쇼/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F1에는 각종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F1을 하게되면 단순히 F1 경기만 보는것만은 아니죠? 목포를 주변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패독을 한번 둘러보고 구경을 하였더니 금새 어두워집니다. 이렇게 연습주행의 날은 저물어가고. 그렇다고 오피셜들의 밤은 저물지 않습니다.~!! 숙소(목포축구센터)에서 택시를 타고 목포시내로 나가. 목포시에서 마련한 행사인 락페스티벌을 관람합니다. 엄청난 열광의 도가니 였다죠~!! 그다음날. 퀄리파잉(예선전)이 있던날.. 전날 연습주행때와 마찬가지로. 트랙에서 블루플랙을 흔들어댑니다^^ 예선이 끝난후 검차 준비중인 머신들의 모습. 오늘은 경기후 조금 더 후끈 달아오르는 행사가 있었으니.. 뮤직뱅크의 생방.... 바로앞에서 티아라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 이날 오피셜들은 본의아니게 신분증으로.. 더보기
F1의 명물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 레드불의 바로옆 패독은 이녀석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한대씩이 아니라 두대씩 말이죠. 바로 세이프티카와 메디컬카입니다. 사실 이날 각팀의 패독보다는 이곳이 더욱?? 인기가 많았었죠. 특히 SLS AMG는 드림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꾀 많을테니까요. 메디컬카도 AMG로 꾀나 고성능입니다. F1 대회기간동안에는 본 F1 레이스가 펼쳐지기전에 서포트 레이스가 진행되는데, 젠쿱이나 캐딜락 6000CC 스톡카들의 레이스가 진행됩니다. 그러니까 일요일 레이스 전에 서포트 레이스가 있지요. 문제는 이 서포트 레이스도 F1의 세이프티카가 경기 진행을 도와줍니다. 스톡카들사이에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요녀석이 트랙으로 나간다는 거죠.. 그런데.. 젠쿱이나 스톡카들이 세이프티카인 요녀석을 못따라갑니다... -ㅁ-;;.. 더보기
패독구경 part2. 여전히 패독 구경 삼매경에 빠진 접니다.^^ㅋㅋ 이어서 로터스 부터 레드불 까지의 패독입니다. 로터스. 페트로프와 브루노세나. 메르세데스 벤츠. 미하엘슈마하와 니코로스버그. 아 이때는 슈미형이 은퇴하기 전이였어 ㅠㅠ;;. 유명한 페라리. 펠리페마싸와 페르난도 알론소. 알론소는 f1 드라이버 중에서도 연봉 탑으로 알려져있죠^^? 페라리 패독을 보고 옆으로 지나가는 순간.. 이태리 기자가 촬영을 합니다.^^~!!! 맥클라렌. 젠슨버튼, 루이스 해밀턴 지금은 해밀턴이 벤츠로 이적을 했죠 레드불. 마크웨버와 세바스찬 베텔입니다. 미캐닉들 정말 분주합니다. 솔직히 저희가 손흔들고 카메라를 들이대도... 주황색 옷입은 오피셜들에게는 관심 없는 그들입니다.... 패독구경 이게 끝일까요?? 아닙니다. 가장 상위권 팀의.. 더보기
패독구경 패독 구경을 해보도록 할까요^^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이 피트레인 출구쪽에서 부터 올라가봅니다. 가장 하위권 부터 보게되죠. 버진레이싱의 부스. f1은 패독 내부의 디자인까지 신경을 쓰는것 같습니다.. 깔끔한 내부~!! 다음은 HRT. 지금은 없어진 팀이지만 2011년도까진 있었죠~!! 리우찌와 리카도가 드라이버로 있습니다. 리카도는 지금 토로로쏘에 있고 내년부턴 레드불의 세컨드 드라이버로 뛰게됩니다. 캐이터햄~!! 주목할 선수는 우측의 코발라이넨. 키가 엄청 작기로 유명하죠^^ 토로로쏘입니다. 레드불과 같은 재단이라 우측에 레드불 로고가 있지만 혼동하시면 안됩니다. 토로로쏘 입니다. 이팀은 레드불로 가기전에 루키드라이버를 육성하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현재 레드불의 퍼스트 드라이버 세바스찬 .. 더보기
오피셜의 특권 패독 구경~!!! 맛보기 오피셜의 특권 패독 구경~!!!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립니다. 오피셜들의 퀄리파잉이 있던 날이 저물어 가던날... 갑자기 계획에 없던 일이 생겼습니다. 조직위에서 오피셜들을 위해 패독 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이때 얼마나 기쁘던지... 그 티비의 중계로만 보면 패독과 머신들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 (다른 패독에서 근무하는 오피셜들은 자주 보겠지만... 전 트랙의 플랙 마샬이라... 가까이에서 보기엔 조금 멀었다죠.. 물론 관중들 보단 가깝습니다..) 2011년에는 f1을 엘지가 메인 스폰서엿기에 대부분 엘지 로고가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 올해는 로렉스로 바뀌었지만 말이죠. 피트 출구에서부터 한팀씩 보기로 하였습니다. 전년도 컨스트럭터 성적이 안좋은 팀부터 .. 더보기
퀄리파잉!! 오늘은 퀄리파잉 예선전이 있는 날입니다... 연습주행인 어제까지는 날씨가 쨍쨍하다가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신발과 옷 전부다 젖고 우비 입고.. 오피셜 하면서 알게된 형님과 같이 사진 한컷.. 우리 포스에서 옵저버 해주신 소영이 누나도 한컷... 마리오와의 한컷도 빠질 수 없겠죠? 서킷이 축축하게 젖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런 코너를 제 바로 앞에서 200키로 이상으로 통과하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티비로 f1중계를 볼때면 중계카메라 맨들 정말 촬영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포스 옆에서 BBC 스포츠 촬영하시는 분이 ...ㅋㅋ 마이크가 카메라 좌우측에 두개씩 필요한가봐요. 근데 머신 사진은 없고 이상한 사진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오피셜은 관중이 아니에요.. 더보기
경기가 있던 그주 목요일 영암으로 향하다. f1경기는 금요일 연습주행, 토요일 예전, 일요일 결승으로 진행이 됩니다. 하지만 오피셜은 사전 마지막 연습과 팀웍을 다지기 위해 하루 일찍 영암으로 향합니다. 어김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서대구까지 갑니다. 그래도 이날은 f1 조직위에서 대구쪽으로도 버스 한대를 배차해주었어요 .. 덕분에 편하게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를 대절해주었기 때문에.. 지난주처럼 아침 첫차를 타고 나가진 않았습니다... 그땐 얼마나 쓸쓸했는지... ㅠ^ㅠ;;. 무사히 영암에 도착하였고 가자마자 오피셜에 대한 각종 물품을 지급 받았습니다. 오피셜 핸드북을 주네요~!! 서킷 안쪽을 살짝 바라보면 와우 에어 엠브란스~~~~ 오피셜들의 천막은 상설 패독 뒤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인 패독에는 f1관계자들이 있기 때문에 오피셜텐트까지 들어간다.. 더보기
트랙에서 오피셜 연습 201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최되기 일주일전 저는 그 장소에 와있었습니다. 바로 플랙마샬에 대해 연습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오피셜들의 트랙 출입은 메인그랜드 스탠드가 위치한 곳은 아니고, 상설 패독쪽을 이용하였다. 상설패독에 위치한 관광버스를 이용해 버스가 트랙을 돌면서 각 위치에 오피셜들을 내려주는 형식으로 각자의 자리로 배치가 된다. 상설패독에서 바라본 직선주로. 일주일 뒤면 분명 많은 관람객들로 붐빌것이다. 각자 조를 이룬 조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 모두다 서로 처음 만났고 처음 인사를 건네는 분들이다. 트랙으로 들어가기전 각 포스별 장비를 지급 받는다. 장비에는 소화기부터 시작해서 절연장갑, 각색색의 깃발들과 무전기 등이다. 일주일전 연습기간 동안은 코스카 6~7대로 트랙을 돌면서 각 가지의.. 더보기
F1 오피셜로 지원하다. 예전부터 F1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스포츠가 있듯이 저는 F1을 좋아하였으니까요. 2009년도부터 F1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여 꾸준히 즐겨보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 전남 영암에서 우리나라의 첫 F1그랑프리가 개최되었고, 그 중계방송을 방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후 2011년 3월 2011년 코리아그랑프리의 오피셜을 모집한다는 공고문을 보았고 저는 지원 하였습니다. 꼭 한번쯤은 내가 스포츠행사의 일원이 되어 아주 가까이에서느끼고 싶었거든요. 본 게시판은 저의 2011년 F1코리아 그랑프리 오피셜로 참가하였던 이야기들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오피셜이 되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봅니다. 지원서를 웹상으로 제출하자마자 서울 체대 강당에서 오피셜에 대한 기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