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선 언제나 된장에 김치 그리고 간장을 담그세요.
얼마전에도 간장 담궈놨다고 끓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오랜만에 할머니도 뵙고 간장도 끓여 보았습니다. ㅎㅎ;;.
된장과 김치는 많이 해보았지만
사실 그동안 살면서 간장은 첨이었습니다.
간장은 할머니께서 장독에다가 담궈 놓으셨던 것을 다시 퍼와서 끓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지 변하지가 않는다고해요.
그리고 끓이게되면 이렇게 생긴 부유물들을 걸러내주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답니다.
끓으니까 조금씩 부유물들이 올라오기 시작하죠?
작업 전 장독에 있는 간장.
이상태로 끓이는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둔다면 부유물을 걸러내주는 것은 물론 간장까지도 변하게 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일상 > 2014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에서 건너온 꿀 (0) | 2014.06.13 |
---|---|
2000일 기념 파리바게트 생크림케잌 (0) | 2014.06.12 |
LG G3 (0) | 2014.06.12 |
다이어트를 하자고 샀던 델큐브참치... (0) | 2014.06.04 |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맥주바켓으로 (0) | 201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