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하면?? 팔공산이죠.
동봉에 올라보았습니다.
산행을 가기전 유부초밥을 -ㅁ-;;. 맛있게 만들어서.. 도시락을 챙긴다음 ... 팔공산으로 갑니다.
팔공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여러 코스가 있지만 보통 동화사 입구쪽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올라가다보면 카페도 보이고 아이스크림 파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다음에 제가 금오산 등산에 대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만
금오산과의 차이점이라면 팔공산은 그냥 볼건 별로 없다. 입니다.
그냥 앞만 보고 맑은 공기를 숨쉬고 느끼며 산만 올라가는 거죠. 경치따윈없습니다. 나무들 뿐이죠. 정상에 다다라서야 경치를 조금 만끽하는 정도니.
하지만 금오산은 다릅니다. 입구부터 공원에 채미정이라는 유명한 문화재와, 금오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산행을 하고 중간에 폭포와 절을 만나 구경도 하며 등산을 할 수 있죠.(너무 금오산만 옹호했나..-_-;;..)
어쨋든 동봉에 올라왔습니다. 동봉에서 바라본 모습.
아무래도 시가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다보니 야경? 뭐 이딴건 없습니다.
작은 도시의 모습도 볼수가 없죠.
하지만 산으로 둘러싸인 모습은 정말 좋습니다.~!!
바로앞에 까마귀가 한마리 지나가는;.
금오산 정상 보다는 조금 쉬운 코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금오산은 워낙 유명한 악산;;. 이다보니;;.
주말에 등산 한번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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