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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4 태국-코사무이

코사무이공항.

 빅붓다 사원을 둘러보고 몇몇개의 쇼핑점을 둘러본 후

저녁에 다시 사무이 공항을 찾았다.

 

 비행시간까지 아직 2시간정도 남아 잇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찬찬히 둘러보기로 했다..

 

 저녁에 살짝 비가 내려 더위는 싹 없어졌지만..

꿉꿉한 느낌은 어쩔 수 없었다.

 공항 밖의 상점앞의 복도..

 

 이런 상점들이 다양하게 몰려 있었는데..

우리가 출발하는 시간대엔 모두 영업이 끝난 상태였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던 상황.

 

 이때 나타난 고양이 ...

역시나 사람을 보고 도망가지 않는다...

한번 슬쩍 만져보아도 가만히 있는게 신기하다...

 

 

 

 

 

 

 이 복도는 꾀나 길다...

 

 

 옆으론 이렇게 다양한 상점들이 있고...

 

 내부엔 보통 기념품샵들로 이루어져있다.

 

 

 

 

 

 공항의 내부 ...

여기서부터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공항 내부로 들어갔다..

 

 공항 입구 앞쪽의 광장엔 시계탑이 하나 서있다..

태국의 주요 도시들의 위치를 가리킨채 말이다.

 

 

 

 사무이 공항의 출발공간의 내부엔 ..

이렇게 돔형태의 작은 휴게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그런 공간이 3개가 있으니..

정말 아담하다..

 

 와이파이와 pc 사용도 가능하다..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우리...

가이드 누나가 챙겨준 김밥을 들고 .. 자리잡고 앉자 김밥으로 저녁을 먹었다..

 

 

 방콕 수완나폼 공항과 동일하게 여기도 무료 샐러드바가 있다...

김밥과 같이 음료를 몇잔 가져와 마셨다.

 

 

 돔형태의 중앙 천장...

 

 많은 여행객들이 사무이의 여행을 마무리 짓는 공간이기도 하다...

 

아마 대부분 방콕으로 가겠지??

우리의 일정도 올때와 동일하게 사무이에서 방콕으로 출발하는 밤비행기를 타고 ..

수완나폼에서 2~3시간 대기하고 제주항공을 타고 다시 인천으로 가는 일정이다...

엄청 피곤하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