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벌써 중국에 온지도 일주일이 다되어 갑니다.
2일간의 우진 여행을 마무리하고 오늘 아침 항주로 떠납니다.
나름 이런 침대에서 한번쯤은 자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쿠션이 생각보다 딱딱한것 빼곤 말이죠.
여기가 호텔로비.
우진의 아침은 대부분 안개라 짙게 껴있다고 한다. 마을 대부분이 물이니 당연하다고 하시는 호텔주인 아주머니.
우리를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픽업해주셨듯이 떠날때도 터미널까지 태워주겠다는 감사하신 사장님~
정말 안개가 장난이 아니다.
버스 터미널의 대합실.
시골이라서 그런지 터미널 규모가 참 앙증맞다 ㅋ
항주 가는 티켓을 구매하고.
우진에서 항주(항저우)까지는 27위안. 우리 돈 4200원 정도다.
버스출발 시간까지도 조금 남았고 아침도 못먹은 탓에 터미널 옆에 위치한 국수집으로 향한다.
중국 국수가 입에 맞지 않아 그냥 포테이토 칩으로 아침을 때우는 나...
이것 저것 과자로 배를 채웁니다.
안개가 낀 아침.
우진의 버스터미널 한번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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