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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여행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오토와 폭포 지슈신사를 빠져나와 이젠 기요미즈데라의 최고의 뷰를 감상 할 수 있는 본당 옆쪽 목조테라스로 이동... 가이드북에서도 나왔었던 모습이고, 기요미즈데라의 사계절을 촬영한 사진의 촬영 포인트가 바로 여기... 사실 일본여행 오기전부터 반드시 기요미즈데라에 가면 여기서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다... 그만큼 예쁘고 아름다운 뷰를 보여준다... 지슈신사를 나와 본당쪽이 아닌 왼쪽으로 걸어가자.. 여기가 바로 목조테라스 사실 조금은 좁다.... 이 목조 테라스에서 우측을 바라보면 최고의 전망이 보인다.. 내 바로앞엔 일본 여학생들이 기모노를 빌려 입고 기요미즈데라에 왔나보다.. 짜잔 ~!!!! 바로여기 !!!! 기요미즈데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또 언제 오겠나... 싶어 여러컷을 촬영했다.. 물론 좁은 길에 서..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내의 지슈신사(지슈진자)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옆쪽엔 또다른 작은 신사가 있다.. 바로 지슈신사.!!! 본당을 돌아 뒷쪽으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있다.. 그러면 바로 요런 지슈신사의 입구를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일본이 건국되기 전에 창건되었다고 하는데, 터 자체가 일본의 중요문화재이다. 본전 앞에 있는 2개의 바위는 '고이우라나이노이시'(사랑을 점치는 바위)라고 하는데, 눈을 감고 한쪽 바위에서 다른쪽바위까지 무사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져 젊은 여성들에게 무척 인기있다. 신사 문을 지나면 바로 돌계단이 있다. 바로 이바위가 사랑을 점치는 바위!!!! 여기에서 부터 ~!! 이바위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도착해야 사랑이 이루어 진다나??? 아내는 눈을 감고 내가 손잡아 주며 이동했다... 이미 결혼했으니 상관.. 더보기
교토여행, 기요미즈데라 드디어 기요미즈데라에 다다랐다.. 교토여행에서 꼭~!!! 빠질 수 없는 관광코스중 하나....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기요미즈데라는 규모가 굉장히 큰 사찰이어서 볼거리가 많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토여행에서 빠질 수가 없다. 기요미즈데라의 목조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가지의 전망도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기에 세계각지의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그래서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기요미즈데라의 입구 인왕문!!! 앞에는 작은 광장이 있다.. 이 인왕문 앞에는 두마리의 코마누이가 앉아 있다. 인왕문 뒷쪽으로 보이는 탑은 일본 최대급 높이로 알려져 있는 31m의 산주노트!! 847년에 지어져서 1632년에 재건되.. 더보기
교토여행, 하나미코지도리, 겐닌지 야사카신사를 빠져나와 다시 아까 지나쳐왔던 하나미코스 거리 입구로 간다.. 우선 하나미코지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18~19세기의 교토의 옛모습을 볼 수 있는 거리이다.. 하나미코지 거리만을 걸어갈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의 작은 골목길도 한번 씩 들어가 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 다른 일본식 거리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왼쪽 상단이 카모강의 다리.. 그리고 우측의 빨간 네모는 야사카신사.. 야사카신사에서 다시 카모강 다리로 조금 되돌아 오면 하나미코지도리 입구다.. (빨간색 표시된 길이 모두다 하나미코지도리다..) 그리고 하나미코지도리를 걷다보면 동쪽으로 90도 걲이는 부분이 나오는데 여기 겐닌지의 입구가 있다.. 시간적이 여유가 된다면 겐진지를 한번 둘러보고 다시 나와 동쪽으로 계속 하나미코지도리를 걷는 .. 더보기
교토여행, 야사카진자 야사카진자.. 야사카 신사죠... 길을 건너 야사카진자에 다가간다.... 일단 입구엔 요런 비석 하나가 있다... 야사카진자는 교토의 꼭 봐야하는 명소라든지 문화재는 아니지만.. 기온시죠도리 상점가에서 가깝고.. 우리같이 도보로 기요미즈데라, 하나미코지로 갈 예정이라면 50미터만 더 걸어 야사카진자에 들렸다 갈 수도 있으니 시간적이 여유가 있다면 들려보자..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눈에 띈다.. 야사카진자는 4차선 도로앞 삼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았다.. 그에 반해 기요미즈데라는 산중턱에 위치해 있지만.. 워낙 유명한 명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것.... 간략하게 야사카진자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656년에 일본신도 신화의 폭풍의 신 "스사노오노 미코토"를 모신.. 더보기
교토여행, 한큐전철탑승, 기온 시죠도리 상점가 우메다에서 조금 기다리니 교토 가와라마치로 가는 급행전철이 들어왔습니다.. 곧장 타고 출발.... 교토에서의 가와라마치 인근의 여행은 도보를 택했다.. 왜냐하면 구경하면서 걸으면 목적지에 다다르기 때문.... 내가 계획한 동선은 가와라마치역 -> 기온 상점가 -> 야사카신사 -> 하나미코지 -> 겐닌지 -> 기요미즈데라 -> 산넨자카 도보로 가와라마치역 부근에서 이정도의 볼거리가 있으니... 충분하지요~!! ㅋㅋㅋ 가는 길은 앞으로의 포스팅을 통해 설명하겠습니다. 우메다 출발 직후에 촬영한 영상.. 교토의 가와라마치역이 종점이다.. 전철에서 내려 개찰구를 통해 나올때는 한큐패스를 넣으면 된다... 1회용 전철표는 출구에서 개찰구가 맛있게?!? 표를 먹지만.. 한큐패스는 들어갈때처럼 다시 밷어낸다.... .. 더보기
호텔에 들어가기전 간단한 먹거리 구입!! 사실은 도톤보리에서 신사이바시로 걸어서 쭈욱 올라오면 나가호리바시 역이 있는 대로로 나오기 때문에.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려고 하였지만... 11시가 다되어가니 문을 닫은 상점들이 꾀나 많았다... 그래서 그냥 신사이바시를 걸어 오기만 했다. (일본 젊은이들의 패션과 스타일만 구경을 하며-ㅁ-;;.) 호텔에 다와갈 무렵.. 비누가 필요해 근처 골목쪽에 편의점이 보여 들어갔다... 사진상에 보이는 저골목으로 다시 쭈욱 걸어가면 도톤보리다.. 비누를 일본어로 뭔지 몰라 구글번역기를 돌려 보여주었더니 ~. 점장님이 바디비누인지 얼굴 세안용 비누인지 물어보시더군요 ~!! 그래서 바디용 비누라고 말했더니 .. 이 비누가 좋다더군요^^ 소 비누라 ..-ㅁ-;;.. 가루비 감자칩 하나와 ~!!! 또다른 아사히 .. 더보기
오사카여행, 도톤보리에서의 첫 저녁.. 긴류라멘 본 여행기의 사진은 갤럭시노트4 와 Canon 6D EF 24-105L F4 로 촬영 되었습니다. 네스트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반대쪽 골목길을 쭈욱 ~!! 따라 걸어내려오다보면 도톤보리강이 보인다. 여길 정말 오고 싶었는데... ^^;.. 아내도 내심 말은 안하지만 즐거운가보다.. 우선 구경을 저녁을 먹은 다음 하기로하고 빨리 맛집을 찾아 들어가기로 했다.. 그런데 ~! 유독 한곳의 라면전문점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지 않은가?? 부리나케 가이드북의 맛집을 보니 긴류라멘 집이었다.. 간판은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모습.. 하긴 오사카의 도톤보리에 위치한 식당들은 오사카 뿐만 아니라 일본내에서도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점들이기 때문에 뭐먹을지 메뉴만 정하면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먹으면 된다는 말을 본 적이.. 더보기
남바역에서 네스트호텔까지 남바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로밍한 저의 갤럭시노트4를 들고 구글맵을 보면 열심히 걸어갔죠.. 일본을 예전부터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막상 직접 느끼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 지도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걸어가기엔 꾀나 멀었습니다.. 구글지도를 보면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나가호리바시 역 바로앞입니다.. 그리고 남바역은 이쪽이죠.. 빨간색으로 칠한 루트로 쭉 걸어갔는데 .. 생각보다 멀더군요 -_-;...... 20분정도??? 그래도 아내도 일본의 밤거리를 구경하며 가느라 힘든줄 모르는 것 같았어요 ~!! 일단 최대한 빨리 체크인하고 짐을 방에 둔다음 바로 도돈보리로 걸어나와 저녁을 먹는게 오늘 일정인데... 입국심사에서부터 2시간을 잡아먹으니 ... 마음이 초조해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