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13일차. 난징으로 향하다. 소주 여행을 어제까지 마무리하고 오늘은 아침일찍 난징으로 향합니다. 소주에서 잘 지냈던 호텔을 떠납니다. 이제 버스를 타고 역으로 고고~~ 역시 아주머니 운전기사님~!!.. 이젠 너무 자주 봐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운전도 능숙하신 베테랑 운전기사님이세요~ 소주 여행을 하는 동안 이 소주역을 당최 몇번을 지나친건지^^ 오늘은 정말 소주역에 용무가 있어 들렀습니다. 9시13분입니다. 우리열차가 9시35분인 관계로 서둘러야 할듯 합니다. 티켓 인증 한번 해주고^^~!! 대합실에서 우리열차의 승차 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열차를 타는 시간과 기다림 승차권 확인에 대해서는 앞전의 항주역과 남상해역 포스팅에서 언급 하였으므로 간단하게 넘어 가도록 합니다. 열차가 플렛폼에 들어오는 모습.. 사람 엄청 많죠^^?.. 더보기 12일차. 소주에서의 마지막 밤 한산사를 나와 다시 소주시내로 향했습니다. 소주에서 지내는 마지막 날이니 만큼 저녁은 시내의 거리를 즐기면서 먹기로 하였죠. 한산사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가는 도중 멋진 아파트가 보여서 찰칵!! 첫 중국 여행땐 왜이 하얼빈 맥주가 맛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에 중국을 다시 찾았을땐 이때의 맛을 느끼고 싶어 다시 하얼빈 맥주를 찾았지만. 이때만큼 토쏘는 맛잇는 느낌의 맥주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구수한 보리물 먹는 정도라고 해야할까나? 다시 시내로 왔습니다. 여긴 여전 합니다. 각종 가로등 불빛과 간판 불빛들.. 첫날에 봤었던 비슷한 동상들.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렀습니다. 이식당의 음식은 다른 타 가게에 비하면 절반 정도 더 비싼 식당이었습니다. 제가 워낙 밥과 반찬을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녀가 절.. 더보기 12일차. 한산사 소주엔 꾀나 유명한 절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소주, 상해, 항주 패키지로 묵어서 여행을 자주 가는데 그 여행 경로에도 포함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중국인들은 모두 알고 있는 절이지요. 바로 소주 한산사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인데. 그냥 여타 절들과 별반 다를바 없어보이는 입구 입니다. 한문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저포함;;..)이 지나가면 유명한 유적지인 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딱 좋은 입구입니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여기가 절입구?? 아닙니다.. 이렇게 허름할 리가 없죠 ~!! 게다가 티켓팅을 안하고 무료 일리가 없잖아요~ 들어가면 한산사와 같이 조성이되어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그구역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죠. 하지만 한산사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담너.. 더보기 12일차. 호구탑 대나무 숲 2010 중국여행기 그동안 좀 뜸했지요?? 그도 그럴만한게 .. 잠시나마 해외출장을 다녀온 관계로. 포스팅의 흐름이 끊어져 버렸네요;;.. 오늘은 그동안 못햇던 중국여행기 이어서 3편 정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소수 호구탑을 둘러보고 나오는 과정에서 끝이났었죠^^?~!! 호구탑을 둘러보고 나오는 곳에 대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탑이 있는 곳에서 내려오면 이렇게 폭포가 흐르는 공원도 잠시 지나치고. 중국 스런 멋진 냇물도 흐르는 광경을 보게되는데.. 사실 이런 것들 보다 중요한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여긴데요. 호구탑이 있는 그 공원내에 있는 대나무 숲입니다. 입구를 지나 천천히 자연을 만끽하며 걸어올라가다보면 갑자기 주위의 나무들이 대나무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하나둘 바뀌기 시작하더니 .. 더보기 12일차. 호구탑에 도착!! 계단을 올라올라!! 호구탑에 도착하였습니다. 가까이에서 보니 이태리 피사의 사탑보다 모양세가 조금더 정교하다고 해야 될까?? 가까이에서 보면 상당히 높다. 올라가보고 싶은 욕망은 넘쳐 흐르나.. 아쉽게도 내부 관람은 제한 되어있다. 문화재 보존을 위해서라는데 어쩔수가 있나... 그런데 한번쯤은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특히 기울어진쪽 꼭대기 난간에 서보고 싶다.. 가까이에서 보면 확연히 기울어진것이 눈에 보인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기울어 져 있을수가 있을까? 피사의 사탑은 탑전체가 기울어 져있다 하면 호구탑은 그 형태가 비틀어지면서 기울어져있다. 확연히 기울어진 것이 보인다.. 호구탑을 다 보았다면 여기서 호구탑 관람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호구탑 뒷쪽으로 작은 공원과 정원이 이어.. 더보기 12일차. 호구탑 사자림 다음으로 들른 곳은 호구탑~!!!~ 윈옌사탑이라고도 합니다. 959년 오대의 후주때 착공하여 961년 북송 태조때 완공된 누각식 탑입니다. (또 백과 긁어다가 쓴다....-ㅁ-;;..) 전체 높이는 47.5m, 북쪽으로 2.48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고도 합니다. 중국은 별의별게 다있어요 -ㅁ-;;. 동양의 베네치아에 모자라 동양의 피사의 사탑~!!! 사자림에서 나와 레몬에이드 하나 마셔주시고~!! 호구탑으로 고고~ 이 버스 정류장 이제 징글징글 합니다. 3일째 대략 5번째.... 소주 시민이 된 이기분?? -ㅁ-;;. 호구탑에 도착해서 티켓을 구매하고.... 들어가.. 컥;;.. 40위안이에요;;.. 7천원입니다... 좀비싸네요;;.. 사자림의 두배인데 그만큼 볼거리.. 더보기 12일차. 사자림 소주박물관을 나와 향한 곳은 사자림. 이곳 역시 졸정원과 마찬가지로 꾀나 유명한 곳이기에.. 잠시 네이버 지식백과의 힘을 빌려 이야기하자면. 부지면적 8800㎡이며, 원나라 혜종(惠宗) 때인 1342년 선승(禪僧) 유칙(惟則)이 조성하였다. 정원 안에 사자와 비슷하게 생긴 전설 속의 맹수 산예(狻猊)를 닮은 기암괴석이 있다 하여 사자림보리정종사(獅子林菩提正宗寺)라 명명하고, 줄여서 사자림이라고 불렀다. 원래는 선사(禪寺)였으나 명·청 시대를 거치면서 개인 저택으로 사용되었으며, 1917년 상인 베이런위안[貝仁元]이 폐허가 된 이곳을 매입하여 재건하였다. 1982년 장쑤성의 문물보호지로 지정되었고, 2000년 쑤저우원림[蘇州園林]에 포함되어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마디로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더보기 12일차. 소주박물관 출구엔 정원이 있다? 소주 박물관의 출구 그곳엔 무엇이 있을까? 소주하면 정원 아니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 당연히 정원이 딱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규모도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보았던 그림들... 소주 박물관을 끝으로 출구를 찾고 나오려고 하자.. 왠 정원하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런데 규모가 소주박물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마지막 맛보기로 보여주는 것치고는 규모가 좀 컸다... 물론 규모라고 해봐야 졸정원 정도의 크기는 아니지만. 중국 고전 양식을 그대로 살려놓은 건축물이다. 정말 아름답다. 중국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보고 느낀건 바로 이런 것들.. 정원이나. 어떤 관광지를 가더라도 가구들은 꼭 전시가 되어있다는 것. 소주 박물관 또 한번 와보고 싶다... 더보기 12일차. 소주박물관 중국여행 포스팅 이어갑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신건 아니시죠?? ~!!! 개인적인 사정상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번주 화요일까지 포스팅이 불가피 하였습니다. 그 기간중에 불법 광고성 게시글도 올라와 있더군요;;.. 제 아이디가 해킹을 당한건지 .. 어떻게 내 블로그에 글을 쓸 수 있었는지 정말 황당하고 신기하네요;;.. 계정 해킹이라기 보다는 포스팅 횟수가 좋은 블로그를 인위적으로 골라서 광고성 게시글을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는 것 같네요.. 급하게 삭제하였습니다.. 자 여행기 이어갑니다.. 소주에서 지낸지도 벌써 3일째!!!! 이날은 소주 박물관을 갑니다.. 졸정원과 이 주변을 지나칠때마다 입구만 보고 지나쳤었던 그 박물관을 말이지요... 아침 일찍 일어나.. 소주 박물관으로 갑니다.. 시간에 늦어서 박물관을 .. 더보기 11일차. 소주시내 입성!! 소주시내 입구에 왔습니다. 시내 아니랄까봐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저녁을 아직 먹지 않아 배가 고파질때즈음. 내눈에 띈 KFC 가볍에 햄버거 하나를 먹어주자.. 항주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였듯이. 중국의 햄버거는 종이가 아닌 종이팩에 포장되어 나온다. 어떻게 보면 한국보다 간편하고 먹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이죠~!! 저녁 시간대라서 그런가... 손님이 별로 없다.. 여긴 각종 중국 전통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중국 차 이야기가 나왔으니 몇 가지만 짚어보고 넘어가자. 중국에는 유명한 차들이 많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 보이차를 비롯해 수십 수백종의 차들이 생산되는 나라이니 당연하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종류의 차들이 생산되는 만큼 같은 차라고 할지라고 제조되는 브랜드는 각양..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