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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여행/2010 중국-상해,소주,항주,난징,자싱,우진,쑤첸

27일차. 난징둥루

난징시루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거리였다면

난징둥루는 4차선 도로와 좌우측에 선물상점과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한 거리이다.

 

 난징시루는 좌우측으로 많은 골목길들과 접해있다.

 

 난징둥루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시대 건물들이 즐비하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영상으로 난징둥루는 감상해보세요~

 여긴 호텔입니다.

난징둥루는 쭉 걷다보며 황푸강이 보이고 건너편엔 동방명주 전신탑이 보인다면 난징둥루는 끝지점입니다.

끝지점엔 이렇게 좌우측으로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땐 호텔들이 내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지금쯤은 오픈이 되었겠네요^

 

 멀리 푸동구역의 마천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짜증나는게 ..

2010년 상해 엑스포 준비관계로 외탄을 전부다 보수 수리 중이었습니다..

이 야경을 보기위해 여기까지 왔건만 ..

저기 보이는 흉물스런 가설벽 때문에 야경을 제대로 못보게 생겼습니다...

 

대략 이런 답답한 느낌이있다고 할까요??

 그래서 ... 계획에는 없었지만..

어자피 마지막날이고 위안화도 조금 남아있었겠다...

화푸강 유람선을 질러버렸습니다..

가설벽때문에 야경을 제대로 못본다면 강물 위에서라도 봐야 했으니까요~.

난징둥루쪽에 걸어 오다가 아까 지나쳤던 유람선 티켓 판매점을 기억하고 다시 되돌아가 티켓을 구매하였습니다.

인당 100위안 ...

좀 비쌉니다..

그래도 상해 다시 언제와볼지 알고... 라고 생각으로 질렀습죠....

근데 정말 중국은 매년 가지만 상해는 2010년 이날 이후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유람선 ... 지르길 잘한것 같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