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혼자 드라이브] 남해 독일마을

일정한 간격으로 포스팅하는 주말 혼자 드라이브 입니다.~

혼자서 조금더 멀리, 그리고 긴시간을 드라이브 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 해드립니다.

바로 남해 독일 마을이죠.

서울에서 출발하려면 아침 일찍 출발을 해야합니다.

돌아올때 굳이 해가 지기전에 올필요가 없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상관없습니다.

서울에서 가려면 경부->대전외곽->대전통영->남해 고속도로를 타시고 사천 ic로 나오시면 됩니다.

사천을 지나 남해로 향하다 보면 중간에 볼거리가 하나가 있습니다. 삼천포 대교인데요.

남해와 사천을 잇는 대교로 세개의 섬을 잇는 다섯개의 다리로 이루어진 대교입니다.

 

아래 삼천포 대교의 이미지의 출처는 ttp://byhokim68.blog.me/60195943041의 하늘정원님 입니다.(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캐논 1d로 촬영한 하늘정원님의 사진실력 정말 대단하네요^^;;.

 

남해로 들어서서 계속 직진하다보면 남해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독일 마을 입구에 있는 비석? 입니다.

 

 비석과 입구에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데요. 언덕 정상쪽의 주택은 공사중입니다. 독일마일의 주택들이 점점 많아 진다고 하네요.

 

독일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집들이 참 아기자기하죠? 우리나라에서는 보기드문 이국적인 풍격입니다.

순간 유럽에 온것같은 착각을 일으킵니다.

여러집에서 독일인들이 실제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주택은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되고 있구요^^

 

 작년 겨울이었기 때문에 추운 날씨 였지만 그래도 방문객은 적잖았습니다.

 

 왼쪽에 건설중인 주택 보이시죠? 그뒤로 보이는 주택이 철수네 집입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 촬영지이기도 한 독일마을에 위치한 극중 오지호 집입니다.

 

독일마을 정상에서 아래쪽은 바라본 모습입니다.

지금은 바로앞이 그냥 언덕이지만 이곳까지 주택으로 채워질거라고 합니다.

삼천포 대교를 지나 독일 마을에 도착해서 바다공기 마시며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간 나실때 한번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