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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주말 혼자 드라이브] 오이도에서 장경리해변

오랜만에 드라이브 포스팅 합니다.

오늘은 큰 맘 먹고 2개를 포스팅 할겁니다.

그 동안 드라이브 카테고리 너무 허전 했잖아요 ㅠ^ㅠ.

기억하시죠? 주말 혼자 드라이브 코스로 처음 소개 해드렸던 구간이 티라이트 휴게소인데요.

티라이트 휴게소 포스팅을 한다음 바로 이어서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지금까지 미뤄졌네요. 죄송함당(-_-)

 

티라이트 휴게소까지가 좀 아쉽다. 조금만 더 가면 서해바다인데(물론 티라이트 휴게소에서 보는 것도 바다이지만 파도가 안치니까요..) 바다까지 보고와야지!!! 라고 하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코스입니다. 오이도를 시작으로해서 시화방조제, 대부도, 선제도, 영흥도의 장경리 해변까지의 코스입니다.

총거리 35.13km 입니다.

 

오이도에서 시화방조제를 건너면서 보시면 그 구간은 직전주로이고 4차선이기 때문에 경치를 보면서 드라입를 하고 싶어도 워낙 평속이 높은 구간이라.. 갓길에 시화방조제 위에 보시면 정차를 해놓은 차량들도 많지만 지나가면서 보면 정말 위험 천만합니다.

시화방조제의 경치를 보고싶으신분들은 갓길주정차 하시지 마시고 티라이트 휴게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티라이트 휴게소 포스팅은 여기를 클릭(http://momentphoto.tistory.com/2)

 

로드뷰를 보시면 시호방조제를 건너와서 몇키로만 더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영흥도로 가는 길이구요^^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드라이브가 시작됩니다. 2차선 지방도이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하시구요^^ 제한속도는 50~60이기 때문에 천천히 드라이브 하시면 될듯합니다.

장경리 해변까지 가는 동안 2번의 바다를 건너야 하고 그러면서 보는 경치는 죽여줍니다.^^

 

대부도와 선재도를 잇는 선재대교를 지나자마자 바로 좌측에 보시면 목섬이 보입니다.

목섬은 썰물때 사진에 보시는것과 같이 걸어서 들어갈수가 있기 때문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목섬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장경리 해변 사진입니다. 감상해보시죠^^

갔을때가 7월초인데. 사람들이 피서를 시작하더라구요.

 

 서해바다는 역시 더럽다라는 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해변 좌측을 바라보면 풍력발전도 보이구요.

주말 한번 드라이브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