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 보는 여행

난징 크리스탈 오렌지 호텔 난징에서 하룻밤을 지냈던 호텔은 크리스탈 오렌지 호텔. 걷보기엔 그냥 inn 정도의 체인숙박업소 정도로 보이지만 나름 호텔이란다... 금액도 호텔급이니까 -ㅁ-;;. 로비데스크는 이런 모양.. 그리고 로비는 이정도 넓이.. 로비엔 애플맥 2대가 있으니 인터넷이 필요할땐 무료로 사용가능하다. 그럼 우리가 지낸방을 보면.. 쇼킹그자체다... 욕조가...욕조가.. 방한가운데 있어.... 되게 이상해 보이는 이광경.... (하지만 2014년 신행때 이게 이상하지 않다는 걸 느꼈고 ... 내가 촌놈이었다는 걸 느꼈었다..) 쌩뚱맞게 장신거울하나 있고.. 그리고.... 욕실이 침대에서 훤히 다보이는 투명 통유리로 되어 있다.. 아무리 예비 부부라도 .... 이건 좀 -ㅁ-;;;. (하지만 이것도 별거 아니더라..... 더보기
난징으로 가다.-난징에서 먹은 대만음식. 이번 중국 방문은 회사의 여름휴가를 내어 다녀온 기간이었다. (지금은 개인사업자지만 -ㅁ-;;..) 주 목표는 예비 장인장모님 인사와 중국에서의 혼인신고^^. 그래서 여행기라기 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보는 중국 스냅샷에 가깝다 .. (하긴 원래 내블로그가 사진으로 보는 내 일상 이야기이니... 여행블로그가 아니다.!!!) 그래서 짧디짧은 시간동안 중국에 머물렀다 일주일정도~ 수첸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난징으로 간다... 난징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난징루커우 공항에서 인천으로 와야하니까!! 고속버스에서 바라본 창밖 풍경들 . 정말 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장쑤성의 고속도로를 달리며 밖을 바라보면 산이 없어 이국적이다. 그리고 장강을 지나면 비로소 난징에 도착하게된다. 왼쪽 자주색 전광판방향에 있는 .. 더보기
쑤첸나들이 중국에 처음 왔었던게 2010년 1월이었다. 2013년도에 느낀거지만 몇년사이 중국 식당의 시스템이 조금식은 바뀌었구나 라고 생각한다. 그중 대표적인것이 훠꿔(중국식샤브샤브요리)전문점인데. 이렇게 개인용 전기렌지가 있고 육수를 선택해서 주문 할 수가 있다. 보통 중앙의 큰 냄비에 육수를 두고 모두 같이 식사를 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렇게 개인용기로 바뀌었다. 그만큼 그릇도 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나온다. 아내와 가장 친한 친구!! 저둘은 같이 있을때 항상 즐거워 보인다. 쑤첸 시내에 코스타 커피전문점이 있었다. 지난번엔 이건물 자체가 공사중이었으니 몇년새에 이렇게 바뀐거다. 갑자기 뜬금없는 사진이지만 연탄불피우는 통도 있더라.. ㅋ 길가다가 스냅샷으로 한번 촬영해보았다. 서점에서 유아용코너 쑤첸엔 유.. 더보기
중국의 롯데마트 중국에도 롯데마트가 있다는 사실!! 상해에 이마트는 보았지만 롯데마트는 보기 힘든 마트중 하나. 상품진열다이를 보면 롯데마트가 분명하다 ㅋ 롯데마트 로고도 동일!!! (당연한건가..ㅋㅋ) 눈길을 끈건 통큰 시리즈가 있다... 통큰치킨!!! 중국어와 상품들만 제외하곤 롯데마트 느낌이 물씬 풍긴다. ㅋㅋ 같이간 아내 친구분은 롯데마트 회원이란다. ㅋㅋㅋ 그래서 적립 카드가 신기해서 한번 촬영!!!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중국에는 이마트 보다는 롯데마트가 더욱 많다는 사실!! 더보기
내가 가본 가장 큰 식당 이번 중국에서 가장 큰 식당을 한번 가보았다. 대략 어느정도냐면... 충구경기장 2개를 합친 정도? 이미 식당 정문을 통과하고 나서도 계속 걸어들어간다. 식당내부에 위치한 정원들... 이렇게 물레방아도 있다. 그리고 외쪽엔 온실같아 보이는 큰 건물이 있는데. 식당에서 사용하는 주재료를 직접 재배하는 것 같았다. 식당에 올땐 이걸 타고왔다 ㅋㅋ 쑤첸에 올때마다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 정원들을 지나 이제야 식당 본연의 건물이 보인다. 정문에서 한 5분정도 걸었을까? 식당의 중앙 입구에선 오늘의 예약자 명단이 전광판에 노출되고 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넓이를 느낄 수 있다. 식당은 큰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각방마다 중국 정원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식당 중앙엔 이렇게 실내 정원도 꾸며져 있고. 이.. 더보기
쑤첸에서의 생활 쑤첸을 한두번 온 것이 아니다. 굳이 여행기처럼 포스팅을 작성할 필요도 없다. 간단한 스냅샷으로 사진만 촬영 하였을뿐^^. 중국에 갈때마다 꼭~! 먹어보고픈 과일이 있다. 바로 녹색 귤!! 정말 씨고 맛난다. 이곳 큰공원엔 여름만 되면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인다. 야시장이 형성되서인데. 이날은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일찍 문닫는 상점들이 많았다. 먹거리도 다양하다.. 다음날 점심을 먹고 마을 이곳저곳을 그냥 혼로 거닐어 본다. 전날 비가와서 바닥이 촉촉히 젖어있다. 이곳 도시 정비사업이 있나보다. 여기저기 공사가 한창이다. 쑤첸에 오면 아내와 꼭 먹는 아침은 언제나 죽과 만두다. 하지만 이모두가 가격이 50원 미만이라면 믿을텐가?? -ㅁ- 중국의 물가가 이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게가 바로.. 더보기
중국에서 가장 의미있는 하루 사실 이번 여름 중국을 방문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이거다!!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직접 난징에 방문 한것 이다. 중국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아주 중요한 날. 중국에서는 혼인신고를 하게 되면 이런 혼인증을 준다. 내가 외국인인 관계로 준비하여야 하는 서류만해도 엄청나게 많았다.. 언제나 관공서를 왔다갔다 할정도로... 관공서를 일주일동안 내리 가야 해결될정도의 서류들이니.. 직장인으로서 정말 눈치 보이는게 여간 아니었다.. 이에 덮친격으로 "너만 결혼하냐?" 라는 대표의 말을 듣는 순간 .. 난 이미 이성을 잃었다. 그다음날 사직서를 제출하게 되었던 일화가 ... 쿨럭..-ㅁ-;;.. 쨋든 포스팅과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흘러갈뻔 했다. 이 혼인증엔 부부의 사진도 같이 찍어 담아준다 ^^. 한국엔 없는.. 더보기
워터파크에 다녀온날 저녁 낮동안 워터파크에서 하루를 보내고 저녁 다시 난징으로 돌아왔다. 호텔에 잠시 들어갔다가 ~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외출. 지하철역에서 나뭇잎으로 모자를 만드는 사람을 보았다. 만들어서 파는것이 아니라 만드는 모습을 보고 그냥 돈을 주는 것. 오랜만에 보는 난징지하철표. 2년만에 이곳에 다시 왔다. 내가 촬영한 뒷쪽의 쇼핑센터는 2010년에 공사중이었는데 . 지금은 완공되어 바로밑의 지하철역과도 지하상가가 크게 형성되어 있었다. 오늘의 저녁은 훠꿔~!! (중국식 샤브샤브요리) 내가 중국 일상 포스팅에 많이 나왔던 훠꿔 주문 메뉴. 훠꿔 먹을땐 꼭~!! 요 홍차도 같이 먹어보자 . 매운맛을 한결 가라앉혀준다. 소스는 직접 만드는 코너가 있으니 먹고 싶은 소스를 담아 석어서 먹으면 된다. 훠꿔엔 빠질수 없는 .. 더보기
워터파크에서의 하루 다음날은 난징 인근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때만 해도 뱃살 나오기 전이지... 맘놓고 수영복을 입던 시절... 아그럽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일반 자유여행으로 중국 오신분들은 이곳 워터파크까지 거리가 있기 때문에 중국현지에 아는 지인분이 없다면 이동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승용차를 타고도 난징에서 한참 이동하였었다.(난 처가가 중국인 관계로.. 와이프 사촌형님 차를 얻어타고 이동!!) 티켓은 요렇게~ 이날 엄청 더웠던 날로 기억한다... 여기는 파도풀장... 이날 파도에 머리를 잘못맞아서 물속에서 한동안 나오지 못했었다... 파도풀잘 가시는 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ㅠㅠ;;.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이 미끄럼틀... 오렌지색의 미끄럼들은 70도의 경사를 자랑한다.. 저기 내려오.. 더보기
첫날의 마무리. 호텔에 들어와 체크인하고 침대에 누워본다... 난징에서 조금 시설면에서나 가격면에서도 조금 높은 곳을 잡았다. 그런 결과 이렇게 샤워실과 화장실이 침대에서도 훤히 보인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여행이 아니라면 방 선택시 꼼꼼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ㅁ-;. 두번 세번봐도 적응이 안돼.... 간단하게 야식을위해 먹을거리를 좀사러 박으로 나섰다.. 근처에 바로 마트가 있어 컵라면 하나 사들고 돌아오는길.. 여름 중국에선 이런 길거이 야시장이 어느 도시를 가도 존재한다. 여유를 가지고 밤거리를 걸으면서 즐겨보자. 중국에 올때마다 먹는 컵라면 .... 2010년 처음 먹었을땐 느끼하고 이상했지만 적응이된 지금.. 신라면 보다도 맛있다.~~ 내일은 난징 근처의 워터파크에 가볼생각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