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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베이징 올림픽 공원 어제의 불편한 여행을 잊고 아침일찍 들른곳은 베이징 올림픽 공원입니다. 2008년도 베이징 올림픽이 있었던 그곳으로 가는거죠^^ 아침일찍 들러서 아직 안개도 남아있습니다. 고가도로 밑에서 부터 쭈욱 걸어들어갑니다. 그당시 지어졌을때 새둥지 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하죠? 불위에 비친 경기장을 제대로 잡아보려고 여러컷 찍어봅니다.~! 하지만 중고 300에 번들렌즈라는 불편한 조합으로 사진을 찍어대니. 잘나올리가 있을까요 -ㅁ-? 새둥지 모양과 같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아쉽게도 경기장 문은 굳게 닫혀있어 내부 관람은 불가능 합니다. 외부 공원만 둘러볼수 있죠 골격하나하나가 어마어마합니다.~! 굵기좀 보세요 -ㅁ- 저기저건물 한때 아이디어 광고라고 나온적이 있었는데.~! 선풍기엿던가요? 바로.. 더보기
왕부징 최대의 먹자골목 롯제 간판이 보이는 사거리에서 남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왕부징 최대의 먹자 골목이 있다. 대략 이렇다. 별로 안많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가까이에서 찍어서..) 사실은 굉장히 길게 쭉 늘어서 있다. 과일꼬지부터 만두까지 없는게 없을정도다. 난 키위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청년이 키위를 주었다 ㅋㅋ 많은 꼬지들~! 집집마다 서로 다른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여긴 국물에 밀가루 같은게 떠있는 것인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엄청난 사람들로 붐빈다. 이 먹자 골목이 200미터 정도 되니.. 꾀나 엄청난 길이다. 그 길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득 매우고 있다... 지나가는사람, 서서 먹는 사람, 주문하는 사람, 구경하는 사람으로 뒤섞여 아비규환이 따로 없다. 사람이 너무많아 더이상 진행은 못하고 구경하고 몇번 사먹고 ~!.. 더보기
북경 최대의 번화가 왕부징거리 버스에서 내려 왕부징거리로 향했습니다. 왕부징거리로 가기 위한 길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수많은 가이드들이 들고 있는 깃발들 천지였습니다. 단지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큰 번화가 거리를 구경할수 있는 시간은 단 1시간30분뿐... 정말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상해 난징루를 둘이서 천천히 여행했을때가 대략3~4시간이었는데.... 그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시간인거죠 대략적으로 기념품점과 가게들 3곳, 그리고 길거리 음식 하나 사먹으면 땡!!! 하고 종칠 시간이란 소립니다. 와이프는 이때부터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ㅋㅋ 같이 온 선생님들에게 말이죠. 사실 그 일행들이 왕부징을 별로 볼게 없다 그냥 시내 아니냐, 그시간을 줄이고 다른 곳으로 가자~!! 라는 의견때문에 소수의(저와 와이.. 더보기
북경의 창밖풍경들 아.... 정말 재미없는 역사 박물관을 빠져나오면서 .... 뭘 관람하고 나온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북경의 최대 번화가인 왕부징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중 버스안에서 보이는 북경의 창밖풍경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분명 사람은 상해보다 많으나. 전통적인 역사를 보존하기위해 개발을 자제하고 있는 모습들이 굉장히 눈에 띕니다. 이런 건물들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유지하고 있는거죠. 그래서 북경은 초고층 빌딩이 없습니다. 반대로 상해엔 100층가까이 되는 초고층 건물들이 엄청나죠^^ 흑백으로 한번 촬영해보았습니다. 분위기가 잘 맞을 것 같아서 말이죠^^ 도로위에 있는 전선들은 노선 버스용 입니다. 2010 상해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던 바로 그 전기버스죠^^ 차라리 천연가스 버스가 더 낮지 않으려나 -ㅁ-? 사거리가 왜이.. 더보기
북경오리전문점과 역사박물관 만리장성에서 빠져나와 버스를 타고 또다시 1시간 30분을 이동합니다. 교외에서 다시 베이징으로 들어가기 위해서죠~ 그럼데 다음 관광지로 가는것이 아니라 ... 또다시 가이드의 꽃인 상품판매 전문점으로 이동합니다. 상품은 그유명한 북경오리 ~ 혹은 베이징덕~ 이죠 ㅋㅋ 대부분 북경오리를 판매합니다. 북경오리의 맛도 제각각인데. 같이온 패키지 일행의 선생님들은 하나둘씩 구입하기 시작합니다. 돈아낀다고 뭣 하나 구매하지 않더니 여기서 오리를 몇개 구매하더군요. 물엿 비슷한걸 만드는 모습도 보이네요. 사진은 달랑 3장뿐이지만. 이곳에서 머무른 시간은 장장 2시간 .. 지겨워 죽는지 알았습니다.. -_-;;. 그다음 이동한곳은 북경역사 박물관 ~! 뭐~!!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여긴 오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더보기
만리장성투어#7 만리장성 사진 감상하시면서 몸이 짜릿짜릿하지요??^^ 아직 내려갈 곳은 저기 밑에 보이는 땅~!!!! 3번쨰 타워를 지나 2번쨰 타워에 가까워지고 있음에도 출발했던 지점은 안보입니다.. 이제서야 출발했던 입구 문이 보이기 시작해요... 대략 1시간 5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올라갔다가 내려오기까지 말이죠.. 엄청 빠르게 다녀와서... 온몸에 땀이 ... 저기 외국인 여성분이 보이는 지점이 내가 꼽은 만리장성 최고의 급경사 계단구간입니다. 약간 멀리면 보면 이런구도?? 절벽이에요 절벽.... 입구문쪽에 와서 반대쪽 만리장성을 바라본 모습.. 차라리 저쪽으로 가볼껄... 이라는 아쉬움이. 입구문 광장에 있는 작은 건물 ~! 주차장 앞에는 각종 먹자 골목이 있습니다. 아까 왓을땐 비가와서 상인들이 별로.. 더보기
만리장성투어#6 사실 이번 여행 패키지 일행들중 아시는 분드롣 같이 동행했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 지인은 아니구요. 우리가 출발한 쑤첸에서 장인장모님께서 알고 계시는 지인분들이세요. 여기 계신 여자분이 지인이신데 남편은 학교선생님이셔요^^ 아들 녀석 정말 개구쟁이랍니다. ㅋㅋ 내려가는길 ~! 다리가 후들후들,, 3번째 타워까지 내려왔어요~! 그래도 내려갈길은 멉니다.. 이길을 이악물고 올라왔기 때문에... 가도가도 끝이 없습니다. 계단이 어마어마하죠? 다리힘이 없으신분들은 적당히 올라갔다가 내려와야 합니다. 이런 개구쟁이~!!! 계단 폭과 경사를 실감하기 위해 여러장 사진을 찍었습니다. 감이 오시나요^^? 더보기
만리장성투어#5 꾀나 높은 곳에 이렇게 성을 쌓다니.. 고대 중국이 왜 동양권의 강대국이었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성을 쌓다가많은 목숨이 희생되었답니다. 당시로서는 기계와 기중기도 없었기 때문에 직접 이런 산새가 험한 곳에 사람이 직접 돌을 짊어지고 쌓았으니 말이죠. 아쉬운 아음에 타워 앞을 한컷더 찍어봅니다. 내려가면서 다시한번 . 다리가 풀려 후들후들 거립니다.^^ ㅎㅎ 천천히 조심조심 ~!! 더보기
만리장성투어#4 3번째 타워에는 옥상으로 올라갈수가 있습니다. 내부에 이런 좁은 계단이 있는데, 사람 한명 올라가기도 비좁습니다. 위쪽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있다면 기다렸다가 올라가야 하지요 여기 있는 이계단은 더더욱 폭이 좁습니다. 오죽하면 까치발로 올라갔을까요^^ ㅎㅎ 벽돌한장 넓이도 안되는 이런 ~!!! 불편한 현실 -_-;;. 음악들으면 산아래를 내려다보는 와이프~! 올라왔던 계단출구입니다. 대략 얼마나 좁은지 감이 오시나요? 다시 올라가면 4번째 타워가 보이긴 하지만... 안올라갈려고 맘 먹은 이상.. 올려다 보지도 않습니다 -ㅁ-;;. 타워밑으로 다시 내려가는 계단에서 촬영한 사진 ~! 내려갈때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가뜩이나 다리 힘이 풀있는 상황에선 더더욱 말이죠. 아 그런데,, 그런데,,, 와이프가 그래도.. 더보기
만리장성투어#3 잠시 쉬면서 다시 위쪽을 바라보면.. -_- 아놔 ㅋ;.. 저기보이는 두번째 망루. 언제가냐 -_-;. 올라갈수록 안개는 심해집니다. 게다가 비가 내린뒤어서 더욱 그렇구요 조심해야겠습니다. 특히나 어떤 계단은 발사이즈의 절반박에 안되는 폭을 가진 계단도 있어요.. 올라가기전 중국판 레드불 한캔 먹고~!!! 한국에 런칭하기 이전부터 황금색 레드불은 중국에서 판매중이었습니다. 짠~!!! 두번째 망루에 올라왔습니다. 저기 멀리 첫번째 망루가 희미하게 보이고 우측끝엔 출발했던 주차장이 보이네요 ~!! 제가 있는 바로앞쪽엔 잠시 쉬었던 쉼터가 보입니다. 다시 고개를 돌려 갈길을 바라보면 -_- 세번째 망루.. 올라가봅니다.~!!! 이 계단좀 보세요 ㅠㅠ 장난 아닙니다.. 한국 관광객들은 한분도 본적이 없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