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일차. 자옥련에 승선~!! 배..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때 수학여행(제주도 갔었던 ....)때 이후론 처음인데.. 오히려 비행기보다 두근두근 거리는...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갑판위에 나가서 구경할 생각에 벌써부터 들뜬다^^ 배에 승선하기 위해선 출국 심가를 거치고 난 다음 밖에 대기하고 있는 버스에 오른다.. 여기에 사용하는 버스는 꾀나 오래된 시내버스인데. 한 10년 전에 사용하다가 페차 직전까지 간 차량들로 사용하고 있다. 의자 뒷부분을 보면 아직까지 그 당시의 광고가 ㅎㄷㄷㄷㄷ;;.. 보따리 장수가 많아. 사람은 자리에 다 앉잤지만. 중앙에는 엄청난 양의 짐들로 채워졌다^^. 이배가 내가 탈 자옥련..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중국국적의 배다. 반 화물선인데, 배의 선미는 컨테이너 뒷쪽은 여객.. 더보기 1일차.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제가 작성하는 여행기는 저와 같은 루트를 통해 여행을 가시려는 분들께 정보를 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아니기 때문에 운임요금부터 시작해서 지도 등, 구체적인 여행의 정보는 제공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제가 갔던 경험담을 위주로 작성하는 여행기이다 보니. 조금 더 전문적인 여행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행기 관련 파워 블로거분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매년 마다 중국을 가게 될 줄은.. 전혀 몰랐었다. 작년에 한달동안 다녀왔었는데.. 올해 또 중국으로 간다. 이번 여행기는 작년 2010년 한달동안의 중국 여행에서 느꼈던 발사진 샷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DSLR을 준비했다. 특히 밤에 촬영하는 사진에 휴대폰으로는 너무 힘들었기에.. 이번 중국 여행은 니콘 D300으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지난번관는 다르게 이.. 더보기 마지막날. 푸동공항에서 대구공항으로 긴 중국여정의 종지부를 찍는 날. 아침일찍 서둘러 상해역으로 향했다. 체크아웃을 하고... 첫날 상해에 왔을때 보았던 로비를 또 마지막날에 보면서 떠날줄이야.. 7데이~!! 언제한번 다시 중국에 오면 이용하리라 생각을 하고.. 공항버스 첫차 시간인데도 엄청난 사람들이 상해역앞 공항버스 승강장에 줄을 서 있다. 버스 출발 시간보다 조금일찍 탑승했기에 출발을 기다립니다.. 6시가 안된 시간임에도.. 상해역앞은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요건 공항버스 티켓^^ 상해 푸동공항의 모습은 꼭 ~!! 거북선 등껍질을 뒤집어 놓은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공항에 있는 내내 전 뾰족하게튀어나온 부분이 여간 거슬리는게 아니었습니다. 내가탔던 공항버스는 가버리고. 이제 공항으로 들어가서 티켓팅을 하도록 합니다. .. 더보기 27일차. 난징시루의 마지막. 출출하기도 하니 다시 라면집을 찾았다.. 아치센 라멘... ~!! 마지막으로 또 먹고 싶어졌다... 중국에 와서 28일간 이라면만 3번정도 먹은 것 같다. 원래 다시 저녁을 먹을 계획은 없었지만. 난징시루를 걷다가 우연히 좌측에 내눈에 띈 이간판으로 인해.. 결국 시원하고 담백한 라면한 그릇 뚝딱~!!! 한국엔 체인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만하고..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햇었던 노키아 매장.. 갖가지 모든 모델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겨볼수 있다. 2층까진 다양한 상품이 전시가 되어있으니 마음껏 만져보도록~!!! 아쉬운 마음에 한컷더 찍어보고.. 처음 난징시루에 접어들었던 그 입구로 다시 왔다. 아쉬운 이기분 어찌할꼬~!!!! 지하철을 타고 다시 상해역으로 갑니다. 지난 설연휴전에는 앞에 줄까지 서서 사람들이 기.. 더보기 27일차. 외탄을 걷다. 유람선에서 내려 난징루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아까 유람선을 타면서 바라보았던 외탄쪽의 야경도 상당히 멋졌었다. 그래서 직접 걸어가면서 사진도 촬영하기로.. 외탄쪽에 있는 작은 철교다. 상당히 오랜세월동안 이자리를 지킨 것으로 보이는 이다리.. 상해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1908년에 만들어진 이다리.. 엽문이라는 영화에 견자단이 서기를 오토바이에 태우고 이다리를 지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다리다. 외탄쪽을 걷다가 눈에 띈 뭔가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한 상점.. 외탄쪽의 건축물들은 모두 조계시대 건물들로 고풍스런 모습들을 간직하고 있다. 마치 유럽에 온듯한 분위기?? 이 골목길에서 .. 어떤 외국아기를 보았다 .. 엄마 아빠가 너무나도 이쁘고 잘생겼고 유모차에 타고 있던 아기는 완.. 더보기 27일차. 상해유람선#2 황푸강 유람선 위에서 촬영한 상해 야경의 모든 사진 올려드립니다. 감상해보세요^^ 중간중간에 이런 고노이즈 느린 셔속으로 인한 발샷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봐주세요... 아이폰3gs로 촬영한 것들이라... 배 뒷편에 있는 바퀴.. 물쌀을 밀어내면서 추진력을 얻고 있는데, 꼭 예전 미국의 서부시대에서나 나올법한 증기선과 비슷합니다.~!!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배의 가장 윗 선상에는 이렇게 카페와 식당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용하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추운날씨에... 몸을 계속 움직여 줘야만 했습니다.. 가만 앉자있다간 얼어버릴 것 같았거든요. 건물유리에도 저렇게 광고가 나오네요.. 추워서 얼굴이 얼어버린 그녀.. ㅋㅋ 항푸강에 크루즈선도 들어올수 있다는 것을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야경을 보고.. 더보기 27일차. 상해 유람선 이 야경을 보기위해 유람선을 탔습니다... 300만 화소 폰카라는 사실이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야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낍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는것이.. 태어나서 이토록 아름다운 야경은 본적이 없기에.. 우와를 연발하며 감탄을 내뿝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홍콩가면 난리났을듯.. ㅋ 그나마 유람선이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시간에 맞춰서 말이죠.. 유람선을 타기위해선 티켓은 난징루에서 구매를 하고 픽업 승합차가 계속 주변을 뺑뺑 돕니다.~!! 매표소 앞에 승합차가 오면 탑승하여 태까지 이동하는 됩니다. 유람선 관람을 끝내고 우린 그냥 걸어오기로 하였습니다. 난징루까지 말이죠. 외탄 야경 입니다. 영상도 같이 보세요~ 야경들이라서 딱히 설명 드릴 것이 없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번갈아 .. 더보기 27일차. 난징둥루 난징시루가 차량 통행이 금지된 거리였다면 난징둥루는 4차선 도로와 좌우측에 선물상점과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한 거리이다. 난징시루는 좌우측으로 많은 골목길들과 접해있다. 난징둥루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시대 건물들이 즐비하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이 오시나요? 영상으로 난징둥루는 감상해보세요~ 여긴 호텔입니다. 난징둥루는 쭉 걷다보며 황푸강이 보이고 건너편엔 동방명주 전신탑이 보인다면 난징둥루는 끝지점입니다. 끝지점엔 이렇게 좌우측으로 고풍스런 호텔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갔을땐 호텔들이 내부 공사 중이었습니다.~!! 지금쯤은 오픈이 되었겠네요^ 멀리 푸동구역의 마천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한가지 짜증나는게 .. 2010년 상해 엑스포 준비관계로 외탄을 전부다 보수 수리 중이었습니다.. 이 야경.. 더보기 27일차. 난징루를 걷다. 난징루. 첫날에 잠시 들렀다가 바삐 다른곳으로 움직여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던 곳. 그래서 마지막날인 오늘. 제대로 난징루를 한번 거닐어 본다. 우선 난징루에 대해 잠시 설명하고 넘어 갑니다. 뭐 역시 전 -_-;;.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이죠;;,, 상하이 관광의 중심지 와이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번화가. 황푸강 연안에서 정안 공원까지 동서로 5km 정도 이어진 길로,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과 흡사한 분위기다. 난징루는 중간 지점에서 시짱중루와 교차하는데, 그곳에서 황푸강까지의 동쪽 길을 난징둥루, 정안 공원까지의 서쪽 길을 난징시루라 부른다. 난징둥루는 상하이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이다. 거리 주변에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 시대 건물이 즐비하고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건물도 간혹 보인다. 거리 양옆으로 .. 더보기 27일차. 상해, 난징루, 인민공원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상해로 떠났습니다.. 왜냐.. 내일 아침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오니까요. 28일간의 대장정이 끝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날 그녀의 어머니께서 눈물을 훔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버스에 짐을 싣고.. 버스에 몸을 담습니다.~ 상해로 가는 시간은 대략 4시간정도. 그녀는 이렇게 창에 기대어 잠이듭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7데이~!! 중국에 온 첫날 지냈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날도 저기에서 지내기로 결정. 이제 상해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루를 묵어야 하는데 어디서 잘까 하다가 첫날 잤었던 그곳에 다시 짐을 풀기로 했습니다. 여러곳을 돌아다니거나, 상해역위의 이 고가도로를 몇번이나 지나다닌건지.. 6~7번은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고가다..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7 다음